동유럽 여행기(15) - 비엔나 가성비 숙소, 레오나르도 호텔 빈 하우프트반호프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레일젯 고속열차를 타고, 동유럽 3국,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중에 가장 물가가 비싼 곳,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앙역과 진짜 가까운! 레오나르도 호텔 빈 하우프트반호프에 묵었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이름이 스타인 호텔 빈 하우프트반호프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시설은 같아보입니다)
레오나르도 호텔 빈 하우프트반호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캐리어 맡길 수 있음)
가격- 108,000원/1박
(비엔나 숙소치고 굉장히 저렴한 편)
비엔나 중앙역에서 나오자마자 왼쪽 길로 3분만 더 가면 바로 나오는 우리 호텔! 중앙역에 도착한 시간은 굉장히 일러서 카운터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지 여쭤보니 친절하게 라벨링해주시고 번호표를 받아 체크인시에 제출하면 짐을 찾을 수 있었어요!!!호텔 체크인시간과 비엔나 도착시간이 맞지않으면 짐도 맡길 수 있고 비엔나 중앙역과 가까운 이 호텔이 최고인 것 같아요😆 가벼워진 몸 덕분에 바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호명이 스타인에서 레오나르드로 변경되었으나, 내부는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가 묵은방은 221호 슈페리어 더블룸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매트리스도 적당히 푹신하면서 단단해서 여행지에서의 피로를 잘 풀어주었습니다 (매트리스에 민감한편)ㅎㅎ
특이한 점은 욕실입니다 ㅎㅎ
세면대와 샤워부스 있는 곳과 변기 있는 곳이 분리되어있는데, 변기 쪽 화장실에는 문이 있지만 세면대쪽은 문이 없다는 점...
세면대만 있으면 문이 없어도 되지만 샤워부스가 있는데 왜 문이 없는거져..?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빈 중앙역과 가깝고 트램정류장과 가깝다는 점! (교통이 최고 장점이에요) 빈 중앙역에서 이틀치 교통권을 사서 트램, 지하철을 이용해서 관광지로 가기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첫 여행지는 벨베데레 궁전으로, 호텔과 걸어갈 수 있는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어 가볍게 비엔나 여행을 시작하는 길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