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20) - 비엔나 씨씨뮤지엄, 호프부르크 왕궁, 왕궁정원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카페 데멜 근처에는 참 이쁜 곳이 많습니다~♡
데멜에서 나와서 시시박물관을 지나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비엔나의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 비엔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씨씨 뮤지엄
운영시간: 9am - 5:30pm
입장료: 성인기준 19.5유로
씨씨뮤지엄은 카페 데멜에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고, 웅장해요! 씨씨는 비엔나 황후 엘리자베스 이름인데 뮤지컬 엘리자벳이 씨씨 이야기를 본따 만든 거라고 해요! 아름다워서 유명했던 씨씨, 자기관리 끝판왕 씨씨, 화려한 황실에 대해 더 알고싶으시다면 씨씨뮤지엄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저는 가격대비 볼게 많지않다는 후기를 보고 들르지는 않았어요ㅎㅎ
호프부르크 왕궁
운영시간: 9am -5:30pm
입장료: 성인기준 16유로
호프부르크 왕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와서
이 건물은 뭐지?하면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왕궁이었어요!
호프부르크 왕궁은 13세기부터 왕족들이 살던 곳이었고, 실제로 1918년까지 왕족들이 살았다고 해요
궁 내부에 박물관도 있어서 돈을 내고 입장하면 궁 내부도 돌아볼 수 있다지만, 날씨가 좋아 저희는 비엔나를 더 돌아보는 쪽을 택했어요!
호프부르크 왕궁 내부는 돈을 내야 볼 수 있지만, 옆에 왕궁정원은 그냥 입장할 수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원도 너무 아름다워서 연신 사진을 찍어댔어요
정원에 들어가면 이렇게 호프부르크 왕궁 뒷모습도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모차르트 동상까지! 앞에 핑크색 꽃으로 높은음자리표가 있는데 눈으로 보는게 더 이쁩니다^^
정말 날씨가 다한 비엔나 여행..
사진을 보니 또 가고싶네요^^ 다시 사진을 보고 구글맵을 봐도 동선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하고있으니, 동선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그럼 저희 또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