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24) - 쇤브룬 궁, 글로리에떼 (방문 꿀팁 포함)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카페 자허에서 자허토르테와 커피를 마시고 출발한 목적지는 글로리에떼, 쇤브룬 궁입니다.
쇤브룬 궁은 비엔나에 간다면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했던 곳인데,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같은 궁전을 갖고 싶어서 만든 곳이라고 해요.

쇤브룬 궁전

운영시간:매일 8:30am - 5:30pm
(시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니 찾아보시고 가세요!)

입장료: (24년 4월 2일 이후 인상된 가격입니다)
성인기준 그랜드 투어 32유로(약 4만7천)
(40개 방 관람)
임페리얼 투어 27유로(약 4만)
(22개 방 관람)

글로리에떼는 언덕 위에서 쇤브룬 궁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언덕이 상당하니 쇤브룬 궁에서 올라가려면 상당히 힘과 시간이 듭니다. 글로리에떼는 연회장으로 쓰였던 곳인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있어요

*여기서 꿀팁!!
쇤브룬 궁전역으로 바로 가면 글로리에떼 쪽으로 언덕을 걸어올라가야하니 목적지를 글로리에떼로 설정해서 글로리에떼부터 구경하고 쇤브룬 궁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Gloriette Schönbrunn · Gloriettestraße, 1130 Wien, 오스트리아

저희도 글로리에떼부터 보면서 쇤브룬 궁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글로리에떼는 입장료가 따로 없으나, 옥상으로 올라가는 건 5유로의 전망대 입장료가 있습니다! 저희는 1층에서 사진만 찍었어요ㅎㅎ1층에서도 전망이 잘 보이더라구요ㅎㅎ

글로리에떼

맞은 편에 보이는 쇤브룬 궁

글로리에떼에서 쇤브룬 궁을 향해 내려가는데, 구불구불 지그재그로 길이 만들어져있고 잔디는 밟지말라고 안내문구가 있어서, 쇤브룬 궁까지 가는데 상당히 오래걸렸어요ㅎㅎ
쇤브룬에서 글로리에떼까지 올라오려면 진짜 힘들었겠다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글로리에떼에서부터 쇤브룬 궁을 향해 내려가는 길

쇤브룬 궁에서 글로리에떼를 향해 찍은 사진

이쁜 정원이 파란 하늘과 너무 이뻐서 여기서 서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워요♡
그리고 쇤브룬 궁옆에는 또다른 길이 있는데요

쇤브룬궁에는 미로정원도 있고, 동물원도 있어요!
동물원은 26유로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매우 배가 고픈 관계로...보지못했습니다ㅠㅠㅎㅎㅎ

인공 분수와 인공 미로가 있는 정원

미로도 보고 공원걷듯이 걸으면서 여유롭게 사람들을 구경하니 배가 고파와서 쇤브룬 궁 정문 쪽으로 저희는 나갔습니다ㅎㅎ
쇤브룬 궁의 화려한 내부를 보고싶은데 티켓을 못 사셨다면 쇤브룬 궁 정문쪽으로 들어오셔야지 티켓을 사실 수 있어요^^
글로리에떼쪽으로 들어오시려면 티켓을 미리 공홈에서 구매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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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궁 정문

쇤브룬궁 정문으로 나오니 금칠한 동상으로 변장한 분이 계셨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처음봐서 굉장히 신기했어요ㅎㅎ

쇤브룬 궁 정문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비엔나에서 감탄하면서 만족해했던 비엔나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