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방식/travel - 해외

동유럽 여행기(27) - 카페 센트럴

돕는부부 2024. 5. 13. 13:14
반응형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리히텐쉬타인 정원공원에서부터 다리가 아파서 트램을 타고 카페 센트럴로 이동했어요^^ 카페 센트럴도 성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 있어요! 빈 3대 카페는 모두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ㅎㅎ카페 센트럴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갈 예정인데요! 3대카페를 가기위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동선을 짰는지 아시겟죠?ㅎㅎ

카페 센트럴

운영시간: 8am - 10pm
(일요일만 10am에 오픈)


카페 센트럴은 예약하고 갈 수도 있어요!
항상 줄을 많이 서는 3대 카페이니 구글맵 통해 예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Café Central ·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카페

www.google.com


저는 예약을 안해서 20분 정도 줄서서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ㅎㅎ그래도 오래는 안 기다려서 다행이었어요!


카페 센트럴은 카페 데멜, 카페 자허와는 다르게 높은 천고에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분위기는 정말 원탑! 꼭 가보셔요! 맛보다도 고급스러운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 더 컸어요ㅎㅎ


카페 센트럴에서 유명한 아저씨죠ㅎㅎ웨이팅하던 사람들이 이 분과 사진찍어서 인증을 하는 것 같았어요

정말 이쁜 케이크
애플스트루델
애플스트루델(애플 파이)
수제과일착즙주스와 알름두들러


저희 부부는 아침부터 카페 자허에서 커피를 마셨고 하도 걸어서 목이 탔기 때문에 커피 대신 차가운 음료를 시켜먹기로 했어요. 수제과일착즙주스는 웨이터에게 추천받았는데 달지않았던 걸로 기억해요ㅎㅎ제가 예상했던 맛과는 달랐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ㅋㅋㅋ오스트리아의 국민음료라는 알름두들러!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오스트리아에 왔으면 꼭 드셔봐야해요ㅎㅎㅎ탄산수인데 그냥 탄산수가 아니라 연하게 레몬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물론 이것도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ㅎㅎ
애플 스트루델(애플파이)는 말해뭐해...따뜻해서 달달하고 바삭하고 맛있게 해치웠어요 ㅎㅎ맛은 한국과 다른 특별함은 모르겠지만 물론 맥도날드 애플파이와는 다릅니다.


예약되어있는 옆자리가 참 이뻐보이길래 찍어놨는데 창도 크고 빛이 잘 들어와서 너무 이쁘죠?

카페 센트럴은 분위기를 느끼러 꼭 가보셔요~!
저희가 먹은 저녁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