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방식/travel - 해외

동유럽 여행기(4) - 부다페스트 첫날, lanchid sorozo, 어부의 요새와 국회의사당 야경

돕는부부 2023. 8. 11. 13:58
반응형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저희는 첫날 저녁 7시경 부다페스트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용

베트남 나트랑시에서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맛집들에 너모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너무 한국맛이었고 너무 한국맛집 온 것 같았어용 ㅠ.ㅠ) 그 뒤로는 구글평점으로 맛집을 찾습니당ㅋㅋㅋㅋ


Lanchid sorozo

숙소에 짐을 풀고 세체니 다리 앞 정류장에서 헝가리 첫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리뷰는 3천개 정도인데 평점이 4.6인 굴라쉬 맛집으로 향했어요 ㅎㅎㅎ
https://maps.app.goo.gl/5GT5oVVXi152fR1f9

Lánchíd Söröző · Budapest, Fő u. 4, 1011 헝가리

★★★★★ · 헝가리 레스토랑

www.google.com

저희는 1회권을 10매 사서 다녔으므로 꼭 탈 때마다 펀칭! 잊지말아야 했어요! 헝가리는 특히 검표원들이 많으니 벌금 물 위험이 높아요~타자마자 절대!!!! 펀칭해야합니다>_<!!!

여기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LANCHID SOROZO!!! 하도 부다페스트를 배회하다가 천천히 버스를 타고 가느라 들어갈 때는 나름 저녁이었는데 나왔을 때는 캄캄해져가고 있었어요 ㅎㅎㅎ

분위기 있던 첫 헝가리 저녁, 직원분들도 무지 친절하셨어요^^ 팁 강요도 없었고, 이날 첫날이라 팁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카드로 계산했는데 팁은 계산 안 하시더라고요! 깔끔하게 밥 가격만 받으셨어요!

굴라쉬와 닭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석류쥬스와 맥주 먹었는데
모든 음식이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석류쥬스가 생각보다 굉장히 안달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모든 유럽에 음식점에 저런 과일쥬스는 달지 않았어요! 한국과는 다르더라구요 ㅎㅎ약간 차느낌?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

저희 숙소는 국회의사당 쪽에 있어서 이왕 세체니다리를 건넜으니, 어부의 요새를 가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어부의 요새로 향했어요! 약간 피곤하지만 잠은 나중에 자겠다!!!

열심히 걸었더니 무슨 동화 속에서 본 것 같은 어부의 요새를 볼 수 있었어요

이 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던데 저희는 호기롭게 실패 하고 어부의 요새 아랫쪽으로 향했어요

이 곳으로 내려오면 국회의사당이 더 가깝게 보여서 사진 찍기도 좋고 이쁘더라구요♡

마차시성당은 뾰족뾰족 첨탑이 너무 이뻤어요! 위에 날아다니는 건 새들인데 마치 별처럼 보여서 너무 이뻐요 ㅎㅎ

국회의사당에 반해서 어부의요새에서 국회의사당을 보며 쭈욱 내려와서 강가를 하염없이 걸었어요...

우리가 유럽에 왔구나 를 알려준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근처에 숙소를 얻어서 너무 좋았어요^^
보면, 자꾸 자꾸 보고싶거든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잘 머물렀던 헝가리 숙소 포스팅을 해볼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