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방식/travel - 해외

동유럽 여행기(6) - 부다페스트 루이, 첫 유럽 장보기

돕는부부 2023. 8. 18. 11:44
반응형

안녕하세요! 돕는 부부입니다!


포스팅할 것은 쌓여있고 드리고 싶은 꿀팁은 너무 많고ㅠㅠ 걱정이에요 얼른 부지런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헝가리의 아침, Lui



부다페스트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희는 국회의사당과 가까운 숙소이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국회의사당을 또 보고 가까운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루이 'Lui'로 향했어요!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국회의사당과 숙소가 가깝다면, 강력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여기는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이 유명하다고 해서 피스타치오 크로와상과 햄치즈 크로와상을 하나씩 시키고, 모닝커퓌도 시켰어용ㅎㅎㅎ

분위기도 날씨도 좋아서 저희는 밖에서 먹었습니다^^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은 겉바속촉ㅋㅋㅋ

빵은 하나에 3500원-4000원 정도 하니까 드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피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산미가 심한걸 안좋아하는데 고소하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아침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헝가리에서 장보기, Billa


처음보는 유럽의 야채와 과일들이 너무 신기했어요ㅎㅎ하얀 당근처럼 생긴 파스닙은 헝가리 굴라쉬에 들어가는 야채인데, 한국에서는 비싸서 꼭 한번 사먹어 보리라 하고 체코에서 해먹어 봤네요^^
그리고 동유럽은 빵이 정말 싸요! 특히 주식으로 보이는 저 바게뜨빵과 버거같이 생긴 빵은 하나에 200원입니다 ㅋㅋㅋㅋ그래서 두번째 장봤을 때는 저 빵으로 샌드위치를 해먹으려고 다섯개정도 샀어요 ㅎㅎ

첫 마트 장보기에서 산 것은 납작복숭아에요! 우리는 7월말에 갔기 때문에 딱 납복이 제철이었거든요 ㅎㅎㅎ한 10개정도에 가격은 2500원 정도 하니까 꼭 먹어야겠죠?ㅎㅎㅎ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간식처럼 잘 먹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빠르게 돌아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