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돕는부부 입니다. (그 중에 저는 남편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두근두근대면서 동유럽 여행기를 쓰면서, 다시 얼른 돈 벌어서 여행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갑자기 사라져버렸었죠. 결론부터 말하면 여행 다시 가는 것은 머나먼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바로바로..! 아이가 생겨버렸습니다 ㅎㅎㅎ 마지막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입덧이 시작되었고 얼레벌레 하다보니 배가 부르기 시작했고 어영부영 지내다보니 아이가 세상에 나와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 공간은 우리 왕자님 육아 일기 종종 생길 자유부부로서의 데이트 후기 중간중간 각자의 여가를 보내거나 개똥 철학을 읊는 그런.. 자유로운 공간으로 삼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