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방식/book 5

[소설] 마션

마션 - 앤디 위어  그아무래도 좆됐다.그것이 내가 심사숙고하고 내린 결론이다.나는 좆됐다- 책 중에서 ★★★★★ 안녕하세요!!!!!돕는부부입니다^^이번 책은 마션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하죠저는 트렌드에 매우 뒤쳐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창 마션 영화가 재밌단 이야기가 있을 때도 보지 않았었는데이번에 영어공부해보겠다고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했거든요거기에 마션 영화가 있길래 한 번 봤는데 아주 재미지길래 책도 한 번 읽어봤습니다. 무려 2011년 책, 2015년 영화를 리뷰하는 뒷북을 시작해볼게요. 저는 어떤 컨텐츠이든 쉬운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이지 리스닝, 이지 리딩을 추구해요.제가 워낙 단순한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런 컨텐츠를 창작하..

[금융] 7일만에 끝내는 금융지식

7일 만에 끝내는 금융 지식- 정웅지  금융 시장은 살아있는 하나의 생태계다★★★★★재테크 나라 어학연수장점간단한 일상 언어로 금융 시장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단점전 잘 모르겟숴요 안녕하세요. 돕는 부부입니다 ㅎㅎ 저는 금융이나 재테크에 대해 어린이와 다를 바 없어요.공모주니, 코인이니, 부동산, 주식, 예적금 등 어떤 투자 방식이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하고 있어요. 다행히 저나 아내의 성향이 안정 지향적이기도 하고맨 처음 들었던 투자 방식이 적립식 ETF 투자라서크게 손실을 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이득 또한 크지 않았죠. 근데 항상 주변에서는 일확천금했다는 사람들 이야기가 들려오잖아요?그런 소식에 항상 혹하기도 하고, 상대적인 박탈감(벼락거지?)에 우울해하기도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신앙]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 Timothy Keller 예수님이 종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으므로 그분의 백성에게 섬기는 사역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필수적인 일이기도 하다.★★★★집사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책장점 1. 집사의 역할에 대한 통찰 제공 2. 뜬구름 잡는 소리 없이 명확한 지침 제시단점 1. 개인 차원보다는 집단 차원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ㅎㅎ (저는 남편..) 교회를 다니다보면 직분이라는 것을 맡게 된다. (집사, 권사, 장로 등) 각 직분마다 정해진 역할이 다를 뿐, 교회에서 모두 중요한 일을 담당한다 ..지만! 아무래도 성도-서리집사-권사or안수집사-장로의 위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회사도 아니고, 내가 왜 위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

[정보] 구리시 도서관 리뷰

좋은 아빠,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서 자기 계발을 하기로 했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물론 시간이 없는 것도 한 몫하긴 했으나 책을 읽고, 리뷰를 하기엔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되더라. 읽을 책은 있어야 읽든지 말든지 할거 아냐.. 아날로그 세대라 밀리의 서재 같은 전자책은 거리감이 들고.. (솔직히 전자책 읽다가 카톡 오거나 인스타 알람 와서 놓친 경험.. 다들 있을 거라고 본다) 그래서 '이걸 어쩌나' 하고 고민하다가 도서관...?!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거지..!! 그런 의미에서 바로 리뷰 간다 일단 구리시에는 인창, 토평, 교문방정환, 갈매 지역에 큰 도서관이 하나씩 있고, (가봤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다 사실..) 그 외 작은 도서관이라 하여 문화센터 같은 곳이 4군데 있다. (인창 ..

불변의 법칙

불변의 법칙 - Morgan Housel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 이는 언제나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 책 중에서 ★★★★★ 대부분이 그렇듯 나 또한 모건 하우절을 전작 '돈의 심리학'으로 처음 접했다. 그 책에서 많은 걸 느끼고 적립식 투자, 가치 투자에 몰빵하기로 했는데.. 다 좋은데, 1. 기간이 길고, 2. 주변에서 누가 어떤 투자로 돈 많이 벌었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번잡해지는 단점... 종종 울적해지기도... 그러던 중 모건 하우절이 신작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내 갈대같은 마음을 잡아주지는 않을까? 나의 경제 관념을 재정립해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