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방식/travel - 해외

동유럽 여행기(25) - 비엔나 맛집, 루겍 (Lugeck)

돕는부부 2024. 5.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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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오늘은 쇤브룬궁에서 바로 갔던 비엔나에서 굉장히 만족했던 맛집, 루겍을 소개해드리려해요!


루겍(Lugeck)

루겍은 슈테판대성당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슈니첼 맛집으로 유명한 피그뮐러 바로 옆에 있어요!

Lugeck · 오스트리아 1010 빈

오스트리아 1010 빈

www.google.com


피그뮐러는 불친절하고, 맛도 예전같지 않다는 후기들을 보고 루겍으로 향했는데요! 전혀 후회하지않고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당^^ 루겍은 홈페이지에서 테이블 예약을 미리하고 갈 수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예약하지않았으나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고, 테라스 분위기도 좋았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용♡


저희가 시킨 타펠슈피츠에요! 한국의 갈비탕 맛이라더니 정말 그랬습니다!ㅎㅎㅎ그래도 특별했던건 타펠슈피츠와 함께 나온 밥과 소스들인데요! 직원분이 엄청!엄청나게 친절하게 먹는 법을 설명해주신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직원분의 친절한 손이십니다...
이렇게 고기를 그릇에 빼고 고소한 노란 밥과 함께 놓은다음 수프를 그 위에 뿌려서 함께 먹으라고 손수 보여주셨는데요! 취향껏 함께 나온 소스도 곁들여먹음 됩니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친절한 미소에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그냥 타펠슈피츠는 갈비탕처럼 그냥 밥에 먹는게 아니라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이라서 꼭 드셔보시기를 권해드려요^^


그리고 슈니첼, 과 함께 나오는 감자샐러드까지! 맥주와 환상궁합이었고 함께 먹는 달달한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봐도 맛있게 생겻쥬?
루겍에서 비엔나의 대표음식 타펠슈피츠와 슈니첼 두개만 시켜 먹었는데도 엄청나게 만족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음식도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한 느낌이었고 대접받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물론 비엔나에서 저렴한 가격을 바라면 안됩니다^^
타펠슈피츠와 슈니첼 각각 25.9유로로 3만8처넌정도...하하♡ 거의 둘이 10마넌 가까이 나왔네요ㅎㅎ

비엔나 비싼 물가 때문인데 어쩌겠어요...
또 비엔나에 간다면 들르고 싶은 맛집이에요
추천드립니다^^

비엔나 오후 동선을 이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날씨가 좋아 조금이라도 쉬고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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