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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7일만에 끝내는 금융지식

7일 만에 끝내는 금융 지식- 정웅지  금융 시장은 살아있는 하나의 생태계다★★★★★재테크 나라 어학연수장점간단한 일상 언어로 금융 시장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단점전 잘 모르겟숴요 안녕하세요. 돕는 부부입니다 ㅎㅎ 저는 금융이나 재테크에 대해 어린이와 다를 바 없어요.공모주니, 코인이니, 부동산, 주식, 예적금 등 어떤 투자 방식이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하고 있어요. 다행히 저나 아내의 성향이 안정 지향적이기도 하고맨 처음 들었던 투자 방식이 적립식 ETF 투자라서크게 손실을 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이득 또한 크지 않았죠. 근데 항상 주변에서는 일확천금했다는 사람들 이야기가 들려오잖아요?그런 소식에 항상 혹하기도 하고, 상대적인 박탈감(벼락거지?)에 우울해하기도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동유럽 여행기(14) -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로

안녕하세요! 돕는 부부입니다^^ 정말 행복했던 동유럽 여행기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얼른 포스팅해야겠어요! 헝가리 마트에서 갖가지 야채와 빵으로 값싼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헝가리 마지막날 저녁에 먹었는데요! 샌드위치가 남아 다음날 아침에도 싸서 비엔나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 가는 법 저희가 묵은 에어비앤비는 헝가리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역과는 굉장히 가까웠어요! 지하철을 타고 keleti역으로 이동해서 비엔나로 가는 열차 Railjet을 탈거에요! 국회의사당 역으로 이렇게 걸어가서 두장 남은 티켓을 이 기계에 찍어야 합니다! 안 찍고 지하철 탔다가 벌금을 물게되는 낭패를 볼 수 있어요! 신기했던 헝가리 지하철 첫경험ㅎㅎㅎ데악역을 지나고 있네요. 동유럽 지하철은 굉장..

동유럽 여행기(13) - 비 오는 날, 헝가리 야경 크루즈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오늘은 헝가리에서 강추드리는 여행코스 중 하나인, 크루즈를 소개해드리려해요! 어부의 요새에서 보는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도 멋지지만 좀 멀어서 더 가까이 보고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완전 가까이서 보면 또 멋있지만 전체를 못봐서 아쉬워요.. 어부의 요새에서 더 가까이 보고싶은 마음에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쭉 다뉴브 강가를 걸었어요! 다뉴브 강가 건너편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야경..황홀하고 멋있지만 더 가까이 눈에 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다페스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크루즈를 타게 되었어요ㅎㅎㅎ 표는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 하였는데, 한국에서 이메일로 온 바우처를 꼭~인쇄해가야해요♡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를 찾아보면 꽤 여러개가 나오는데, 가격이 달라요! 어디서 타느냐에 ..

동유럽 여행기(12) - 부다 왕궁, 푸니쿨라 정보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부다페스트 여행기가 거의 끝나가는데요! 꽉찬 2일의 일정 정말 부다페스트 가볼만한 곳은 거의 다 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날, 그레이트 마켓홀 갔다가 간 곳은 바로 부다왕궁, 부다성입니다! 부다성에 도착했더니 푸니쿨라 왕복권을 팔더라구요! 저는 잘 알아보지 않고 남은 시간에 부다성을 가는 일정이었어서 무조건 걸어올라 가지 않으면 푸니쿨라를 타야지 부다성을 볼 수 있는 줄 알고 고민하지않고 티켓을 편도로 구입했습니다 (편도도 판다는 것은 내려올만 하겠지? 싶어서 편도로 구입!)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푸니쿨라는 안 타도 됩니당...이유는 뒤에서 말씀드릴게요!왕복권은 4000포린트, 15000원정도고 편도는 2000포린트, 7500원정도입니다. 부다성의 개방시간은 아침8시..

초간단 두부김치 만들기 (feat.어남선생)

안녕하세요!!!!!돕는부부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도우미 님께서 만들어주신 건강한 반찬에 미역국을 먹는 생활이 너무 좋기는 한데요. 슬슬 덜 건강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티비를 보는데 편스토랑에서 두부김치를 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그래서 오늘 육퇴 후에는 꼭 해먹자고 다짐해보았습니다 ㅎㅎㅎㅎ 재료입니다~^^ 1. 두부 한팩 (저는 300g이었어요) 2. 김치 (가장 중요해요!) 3. 각종 양념 (소금 1T, 들기름 4T, 설탕 1T, 참치액젓 1T, 간장 1T, 깨소금 적당히) - 원 레시피 기준이고요. 저는 모든 재료가 있지는 않아서 적당히 대체해서 만들었습니다. 설명하면서 말씀드릴게요. 레시피 소개할게요!! 생각보다 단순하고 간단하고, 맛있어요!!! 1. 우선 두부 한 팩을 삶아..

동유럽 여행기(11) - 헝가리 그레이트마켓홀

안녕하세요 돕는 부부입니다^^ 헝가리에서는 처음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대중교통 10회권을 사서 굉장히 많이 걸어다녔어요! 그런데 환승 개념 없이, 편도로 10회면 금방 쓰기 때문에 약간..후회했어요ㅎㅎㅎ 저희부부는 여행을 쉬지않고 여기저기 다니는 스타일이라 더더욱 많이 걸었답니다! 부다페스트는 정말 작은 도시라서 걸어다닐만한 곳이긴 하지만 저희처럼 많은 곳을 가고싶으시다면 24시간 트래블카드를 사시는 것이 시간도 체력도 절약할 수 있습니닷...(나중에는 너무 많이 걸어서 등골이 오싹하더라구욧ㅋㅋㅋㄱㅋ) 오늘은 헝가리의 대표시장! 느낌의 마켓인 그레이트 마켓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ㅎㅎ 와인샵에 들렀다가 열심히 걸어서 그레이트 마켓홀에 도착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건물이에요!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우..

동유럽 여행기(10) - 헝가리에서 토카이 와인 구입하기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여러분은 동유럽 여행에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값싼 물가? 멋진 건축물? 쇼핑? 제 남편은 국가마다 대표되는 술을 맛보고싶어하더라구요ㅎㅎ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가면 꼭 맛봐야 한다는! 토카이 와인은 헝가리 토카이라는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인데 도수는 11도 정도로 맥주보다는 높은 도수더라구요! 토카이 와인도 굉장히 여러가지인데, 마트에서도 만원대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싸게 팔아요! 남편은 마트 값싼 토카이와인 말구 진짜! 토카인와인을 먹고싶다고 해서 그레이트 마켓홀 가는 길에 bor라는 와인샵에 들렀어요! Bortársaság-Ráday · Budapest, Ráday u. 07, 1092 헝가리★★★★★ · 와인 전문점www.google.com 직원분께 첫 입문인데 토카이..

[신앙]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 Timothy Keller 예수님이 종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으므로 그분의 백성에게 섬기는 사역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필수적인 일이기도 하다.★★★★집사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책장점 1. 집사의 역할에 대한 통찰 제공 2. 뜬구름 잡는 소리 없이 명확한 지침 제시단점 1. 개인 차원보다는 집단 차원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돕는부부입니다 ㅎㅎ (저는 남편..) 교회를 다니다보면 직분이라는 것을 맡게 된다. (집사, 권사, 장로 등) 각 직분마다 정해진 역할이 다를 뿐, 교회에서 모두 중요한 일을 담당한다 ..지만! 아무래도 성도-서리집사-권사or안수집사-장로의 위계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회사도 아니고, 내가 왜 위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

[정보] 구리시 도서관 리뷰

좋은 아빠,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서 자기 계발을 하기로 했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았다. 물론 시간이 없는 것도 한 몫하긴 했으나 책을 읽고, 리뷰를 하기엔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되더라. 읽을 책은 있어야 읽든지 말든지 할거 아냐.. 아날로그 세대라 밀리의 서재 같은 전자책은 거리감이 들고.. (솔직히 전자책 읽다가 카톡 오거나 인스타 알람 와서 놓친 경험.. 다들 있을 거라고 본다) 그래서 '이걸 어쩌나' 하고 고민하다가 도서관...?!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거지..!! 그런 의미에서 바로 리뷰 간다 일단 구리시에는 인창, 토평, 교문방정환, 갈매 지역에 큰 도서관이 하나씩 있고, (가봤는데 그렇게 크진 않았다 사실..) 그 외 작은 도서관이라 하여 문화센터 같은 곳이 4군데 있다. (인창 ..

불변의 법칙

불변의 법칙 - Morgan Housel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 이는 언제나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 책 중에서 ★★★★★ 대부분이 그렇듯 나 또한 모건 하우절을 전작 '돈의 심리학'으로 처음 접했다. 그 책에서 많은 걸 느끼고 적립식 투자, 가치 투자에 몰빵하기로 했는데.. 다 좋은데, 1. 기간이 길고, 2. 주변에서 누가 어떤 투자로 돈 많이 벌었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번잡해지는 단점... 종종 울적해지기도... 그러던 중 모건 하우절이 신작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내 갈대같은 마음을 잡아주지는 않을까? 나의 경제 관념을 재정립해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